노영희 변호사님께 | 작성자 : 김종섭 | 등록일2024. 03. 20 |
노영희 변호사님 노영희 변호사를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지난 번에 출마연설하실 때 조국신당 갈려고 했다는 말을 듣고 조금 놀랬습니다. 훌륭한 정치인이 되시려면 대인이해력(interpersonal understanding) 이 뛰어나야 합니다. 조국은 룬석열이 청와대에 트로이 목마로 심은 박형철에게 철저히 농락당한 대인 이해력이 너무 허접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사람입니다. 룬석열은 자신이 청와대에 심어 놓은 트로이 목마, 박형철을 통해 “다음은 조국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내가 조국을 대한민국의 케네디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라고 조국을 가스라이팅을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권력욕에 취한 조국은 검찰개혁을 포기하고 룬석열 사단에 박근혜 때보다 2배나 많은 특수검사들을 배정했습니다. 그 결과 검찰은 완전히 룬석열 사단이 되고 말았고, 검찰개혁은 물건너 가게 되었고, 룬석열은 결국 대통령까지 되었습니다. 이런 사리사욕에 사로잡힌 무능하고 무책임한 조국이 지금 떠들고 다니는 말을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사람을 평가할 때는 그의 말이 아니라 그의 과거를 봐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꼭 기억하시고 정치하셔서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맋스 베버가 말한 소명의 정치, 열정과 책임감과 균형감각을 갖춘 여성 대통령이 되셔서 이 나라와 국민들을 섬겨주시기 기대하겠습니다. |